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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농심에서 제작한 짜파구리 조리법, 유튜브




한국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수상을 받게 되자, 영화 속 짜파구리 제조 법이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농심은 11개 언어로 조리법을 설명하는 유튜브도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짜파구리에 대한 소비자들이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것을 예상하며 만든 동영상인 것 같습니다.

과연, 농심의 시도로 인하여, 농심의 매출이 오를까요?

짜파구리는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어 만든 음식입니다.
한국 영화 "기생충"에서는 이 짜파구리에 한우를 넣어 먹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요.
이건 빈부격차를 보이기 위한 영화적 소재 중 하나였습니다.

여러분은 아래의 (부)티가 나는 짜파구리 조리법 대로 한우를 넣을 것인가요?
아니면 위의 (빈)티가 나는 짜파구리 조리법 대로 만들어 먹을 것 인가요?

저는 한우를 넣어 먹을 형편이 아니라, 어떤 맛일지 매우 궁금합니다.
라면에 랍스타를 넣어 먹는 사람들도 봤는데, 그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부)일반 유튜버가 만든 기생충에서 나오는 짜파구리 조리법.



"짜파구리"의 시초

2009년 한 누리꾼이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맛있더라, 하여 자신만의 조리법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하면서, 

퍼지게 된 것이 오늘 날의 짜파구리 입니다.

이름은 짜파게티의 "짜파", 너구리의 "구리"를 혼성하여, 만들어 지게 된 이름이 오늘 날의 짜파구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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