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김남길, 낙산공원 걷기 마니아, 길스토리 대표, 이화달팽이길

2월 9일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로 김남길이 출연했습니다.

김남길 나이 : 1980년생 (39세) 2020년 기준

소속사 : 씨제스 엔터테이먼트

데뷔 :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

김남길은 멤버들과 만나기로 약속한 장소는 낙산공원 그야말로 걷기 좋은 곳이죠.

제작진은?

내일까지 6명의 총걸음수를 환산하여, 학용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라며,

1,000보당 1명에게 선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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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曰, "되게 신기한 게 성벽 쌓은 돌이 보이잖아. 왕에 따라 돌도 다르다고 하더라"

오디오북 덕분에 배운지식을 풀어놓았습니다.

언덕길을 힘들게 올라간 멤버들은 김남길을 마주하여, 대화를 합니다.

이때, 김남길은 손수 작성해온 가정통신문을 보여주며, 꼼꼼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가정통신문의 내용은?

새해맞이 OT로 함께 길을 찾고 걸으며 소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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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하정우의 영향을 받아 걷기를 시작한 것이 아니냐 묻자,

김남길은, 그런 것과 상관없이 걷는 것을 좋아했는데 하정우와 영화를 하다 보니 '걷기 학교'에 들어가 함께 걷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하루 최소 만보 이상을 걷는데 걸을 때에 건강에도 좋고, 머리도 비울 수 있고, 아이디어 구상에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길스토리

김남길은 "길이 역사적으로 가야할 길 등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의미를 사람들한테 다시 한번 깨워주자는 의미로 그 시민단체 대표를 하고 있다. 8년 동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시민단체를 한다니까 좋은 사람인가 하는데 난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리지만 난 좋은 사람이나 착한 사람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화달팽이길

 

낙산공원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