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8번째 확진자 (한국 여성, 21세 )는 16번째 확진자의 딸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두 명이 추가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18명이 되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17번째 확진자 38세, 남성

지난 1월 18일~ 24일에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에 방문한 적이 있었구요.

그 곳에 참석한 사람 중에 말레이시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사람이 있다고 해서 2월 4일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2월 5일에 양성 확진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정말 감사드려요. 

그래도 빨리 감염사실을 알게되어서 다행입니다...

18번째 확진자 21세, 여성

16번째 확진자님의 따님이라고 합니다. 2월 4일 16번째 환자가 확진자가 되었으며, 격리되어 검사를 받았습니다.

지역은 광주였구요. 검사 결과 2월 5일 신종 코로나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오늘 발생한 17,18번째 환자에 대하여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고, 오후 2시 경에 중간경과를 보고한다고 한다는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꼭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18번째 확진자는 아마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상태로 여러 곳을 돌아다니지 않았을까... 

또 다른 감염자를 야기하는 일이 발생될 수도 있겠습니다..

어쩌다 감염되었나?

18번째 확진자는 인대봉합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엄마인 16번째 확진자로 부터 간병을 받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정말 18번째 확진자분은 엎친데 덮친격이 아닌가 싶어요.. 정말 괴로우시겠습니다...

이 일은 국내 병원 중에 첫 병원 내의 감염 사례라고 하네요... 저런..